Yong-sung Park | TAESU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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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10
Career
Team21 Architects & Planners, 2010~2012
LJK Studio, 2012~2014
BEESUNG, 2015~2016
TAESUNG S&I, 2016~present
Project Experience
Dongtan ‘SINAN ENSVIL’ Apartment houses Design
Sungwoo Resort Water Park Design Competition
Hageo-ri, Yeoju ‘BANGBANG’ Training Institute Design
Ansan Multipurpose Building Desig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H2 hotel BIM_MEP
Daegu Bank 2nd branch new construction BIM_MEP
Hwagok-dong H111-110 BIM_ ARCHI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3rd phase T2 elevated bridge BIM_CIVIL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3rd phase power supply wing BIM_MEP
Singapore_T301 (4 in 1 Mega Depot) Project BIM_E&M
Certificates
Engineer Architecture, 2010
Preliminary Architect, 2010
Skill
처음으로 사회로 나올 때 썼던 자소서 中… 2011/09
ㅇ. 성장과정
*. 나의 개그비결은 역발상!
어린시절 자다 깨서 우연히 본 TV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유명한 개그맨을 인터뷰하는 종류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질문자 : “인기가 많으신데요, 사람들을 웃기는 본인 만에 개그비결이 있습니까?”
개그맨 : “하하 , 제 개그비결은 간단합니다. 역발상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반응이나 행동들을 반대로 취하는 것입니다. ”
개그맨의 역발상이라는 개그비결은 어린 저에게는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그때부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부분을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 습관은 저의 성장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남들과 다른 반응, 답변, 행동은 재미있는 아이, 독창적인 아이, 특별한 아이가 되게 해주었습니다.
사고의 폭을 넓혀 반대로 생각해보는 습관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ㅇ. 대학생활
*. 눈빛만 봐도 A+
저는 전공과목에서 A+를 많이 받았습니다. 선배들이 점수 안준다고 듣지 말라고 했던 과목들도 쉽게 A+를 받았습니다. 어느 순간 너무 궁금해 졌습니다.
‘똑같이 공부해도 점수가 잘나오는 이유가 뭐지?’
교수님과 주변분 들에게 물어보고 그 얘기들을 종합해본 결과 그 중에 한 원인이 제 눈빛이란걸 알았습니다.
Eye contact!
저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습관이 제 몸에 배인 거지요. 수업을 들을 때는 항상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교수님과 눈을 마주치도록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교수님께서는 저를 좋은 학생으로 기억하고 계시고 그런 기억들이 플러스 요인이 되어 A+학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험을 잘 보는 것은 기본이구요.
이런 습관은 사회생활에서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ㅇ. 성격의 장단점
*. 내 별명은 사기꾼
후배들이 가끔 이런 얘기를 합니다.
“형! 형이 하는 말은 다른 사람들이 의심없이 믿어버리는 것 같아요. 건축과 오길 진짜 잘한 거 같아요. 아마 건축과 안 오셨으면 형은 사기꾼이 되셨을 겁니다. ”
사기꾼.
제 성격의 장점을 잘 말해주는 단어 같습니다. 나쁘게 들릴 수도 있는 말이지만 저는 후배의 얘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믿음과 신용이 간다는 말이니까요. 평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걸 좋아하고 무슨 일이든 선과 후를 정해 시간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진행하는 모습들이 후배들에게 그런 인식을 심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ㅇ. 입사 후 포부
*. 내가 사장이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한다는 취지아래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보았습니다. 그 중 한 사장님께서 마인드에 대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사장님 : “요즘 애들은 갈수록 프로정신이 없어서 걱정이야. 아르바이트를 할 때 시간만 때우다 가면 되는 줄 알거든. 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야.”
박용성 : “아 그래요? 그런데 사장님, 프로정신이 머예요?”
사장님 : “음.. 한마디로 얘기하면 ‘내가 사장이다‘란 마음가짐이지. 이 가게가 용성이 네 것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럼 너는 시간만 때우다 가겠니? 절대 그러지 못하지. 가게에 오는 손님들도 너의 손님들이라고 생각하다면 한분 한분 대하는 태도가 틀려지지. 다른데 가서 일하더라도 그런 마음가짐이면 인정을 받게 될 것이야”
‘저’라는 개인보다 회사를 생각하는 ‘내가 사장이다’는 마인드로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